개소식에는 전영우 대표이사를 비롯, 배진교 남동구청장 및 양 기관 관계자, 토크하우스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양 기관 대표의 축사, 토크하우스 회원 및 주민과 토크하우스운영, 기타프로그램 활성화에 관한 간담회로 진행된다.
센터는 인천시민의 외국어 역량 함양 및 시민의 내향적 국제화를 위해 5일부터 남동하모니센터(남동구 호구포로 203-31 소재) 내에 논현토크하우스를 신규개설했으며 영어 초급·중급의 4개 클럽에서 총 30여 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토크하우스는 외국어 능력이 비슷한 시민이 모여서 자체적으로 스터디를 하는 공간으로 외국인이 일정 시간 수업에 참여해 회원들의 발음 및 표현을 교정해준다.
회원들은 내·외국인의 언어 및 문화교류의 공간이라는 취지에 맞게 다양한 교류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다.
센터는 지난 1월 남동구와 업무협약을 맺고 토크하우스 운영은 물론 내·외국인 주민의 국제화 의식 함양을 위해 다양한 분야의 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을 약속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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