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기수정 기자=레드캡투어가 오는 봄 떠나기 좋은 여행지로 청산도를 추천하고 관련 여행 상품을 출시했다.
하늘과 바다 산이 모두 푸르다고 해 이름 붙여진 청산도는 우리나라 최초의 슬로우시티다. 느림의 미학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청산도는 완도에서 남쪽으로 19km 떨어져 있어 남도 여행의 아름다움도 함께 만나 볼 수 있다.
레드캡투어의 봄맞이 청산도 여행 상품은 1박 2일의 일정으로 주말을 이용해 가볍게 다녀오기 좋다.
특히 4월 동안은 느림의 여유를 즐기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슬로우 걷기 축제’가 열리니 참조하자.
이번 상품의 또 다른 일정으로는 담양의 영산강과 보성 녹차밭, 장흥을 방문한다. 장흥에서는 편백나무 숲을 트래킹 하면서 힐링의 시간을 갖는다.
1박 2일간 떠날 수 있는 이번 여행의 비용은 11만 4000원부터이며 총 4번의 식사가 포함돼 있다. (02)722-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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