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행사는 벌꿀품질보증제에 참여하는 9개 농·축협이 참여한다. 지난해 이상고온으로 벌꿀생산량이 급증한데다 경기침체로 벌꿀 판매물량이 감소하여 소비촉진 차원에서 진행한다.
이번 할인행사 외에도 농협은 주말 등산로 입구 및 평일 도심에서 벌꿀 무료시음행사를 실시한다. 아동복지시설 51개소에도 벌꿀제품 900kg을 증정할 예정이다.
남성우 농협축산경제대표이사는“이번 행사를 통해 달콤한 우리 벌꿀과 함께 따스한 봄날을 만끽하시고, 더불어 양봉농가에게 힘을 보태주시길 바란다”며 많은 참여를 부탁했다.
한편, 벌꿀은 각종 미네랄, 항균단백질, 유용효소 등 다양한 영양성분을 가지고 있다. 설탕보다 열량이 낮고, 체내 흡수가 빨라 피로회복에 좋은것으로 알려져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