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현철 기자=입주민이 스마트폰 앱을 통해 실시간으로 관리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오피스텔이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SK D&D는 강동구 강동·길동역 더블 역세권에 들어서는 강동 QV1차에 이어 5월 입주 예정인 강동 QV2차에서도 ‘e-집사 강동QV'(사진)를 선보인다.
입주민이 ‘e-집사 강동QV’ 앱을 스마트폰에 다운 받으면 실시간으로 관리비와 관리실 공지사항은 물론 각종 생활정보, 지역정보등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관리비는 전월분과 비교할 수도 있고 택배알림이나 AS방문 서비스 등도 확인이 가능하다. 또 입주민 불편사항이 앱을 통해 실시간으로 관리실이나 서비스매니저에게 전달된다. 그밖에 임대을 위한 임대 알선서비스도 제공될 예정이다.
SK D&D 관계자는 “임대인 서비스는 임차인을 알선하거나 임차인 교체시 도배 등 시설 점검 보수, 임대차 계약지원 서비스가 지원되고 관리업체에게 직접 임대를 알선함으로서 공실에 대한 우려를 줄이고 중개수수료 등의 비용도 절감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라고 전했다.
SK D&D는 오는 4월2일 e집사 서비스에 대한 상세설명과 선임대가 맞춰진 오피스텔 확인을 위한 현장 설명회를 강동 QV2차 홍보관에서 개최한다. 참가신청은 상가정보연구소 홈페이지(www.ishoppro.net)에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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