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키라 세가와 후지타 관광 신임 사장 |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일본 후지타 관광의 아키라 세가와(Akira Segawa)부사장이 지난 26일 제 11대 사장으로 임명됐다.
사장으로 임명된 아키라 세가와는 홋카이도 대학교에서 법학을 전공, 30년 이상 은행권에서 근무한 금융 베테랑이다.
세가와 사장은 “지금은 아주 가슴 설레는 때”라며 “후지타 관광을 전세계 고급 여행객에게 소개해 인지도를 높이고 향후 전 세계로 해외 기지를 확장해 나가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후지타 관광은 기존 상하이 사무소에 이어 2012년 8월부터 한국과 대만, 싱가폴 등 총3개의 현지 법인을 설립하며 글로벌 마케팅과 사업 확장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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