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 NFC 탑재 블루투스 스피커 2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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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3-29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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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현준 기자=소니코리아는 근거리무선통신(NFC) 기술을 적용된 블루투스 스피커 2종(SRS-BTM8, SRS-BTV5)을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신제품 2종은 상단에 내장된 원터치 기능으로 NFC가 지원되는 스마트폰과 제품을 맞대기만 하면 별도의 블루투스 세팅 과정 없이 음악 감상이 가능하다.

음악 감상 중 전화가 올 경우 전화 수신 버튼을 누르면 스피커 본체에 내장된 마이크를 통해 핸즈프리 통화가 가능하다.

소니 블루투스 스피커 SRS-BTM8

SRS-BTM8은 아웃도어용 블루투스 스피커로 AA건전지로 최대 20시간까지 재생이 가능하고 제품 상단에 핸드백 형태의 손잡이가 달려 있어 휴대성이 강화됐다.

SRS-BTM8은 블랙·화이트 2종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14만 9000원이다.

소니 블루투스 스피커 SRS-BTV5

SRS-BTV5는 좌우와 위쪽까지 소리가 나오는 360도 음장이 특징이며 블루투스 연결시 약 5시간 동안 연속 재생이 가능하다.

이 제품의 크기는 65mm, 무게는 135g이며, 블루·블랙·핑크·화이트 등의 컬러로 출시된다.

휴대용 파우치가 기본 제공되며 가격은 9만9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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