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에 따르면 유한식 시장과 최복수 기획조정실장, 국제업무담당자 등은 다음달 1일부터 3일까지 중국 북경과 말레이시아 푸트라자야를 공식 방문해 교류협력을 추진한다.
해외 순방길에 처음 오르는 유 시장은 중국 투자유망기업과 민영경제 국제합작상회를 방문하는 등 세종시의 자족기능 확충을 위한 실리외교에 나선다.
이어 북경을 방문, 양 도시 간의 우호협력, 행정교류 및 청소년 교류 등 상호 공동발전을 위한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우수정책 현장을 시찰한다.
3일에는 말레이시아 신행정도시인 푸트라자야를 방문, ‘세종시-푸트라자야시 간 교류협력’을 체결할 예정이다.
또 푸트라자야 건설현황 등을 시찰, 신행정도시건설 시스템 등을 전수받고 4일 귀국한다. ysyo6649@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