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건강행태 개선 시민 인센티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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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3-29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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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하남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하남시(시장 이교범)가 내달부터 고혈압·당뇨병 관리를 위해 체중조절, 금연 등의 건강행태가 개선되는 시민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신청 대상은 고혈압·당뇨병 등록환자, 질환 경계군중 과체중이거나 흡연자로서, 내달 1일부터 선착순 600명까지 신청 가능하다.

체중감량과 흡연 중 한가지를 선택한 신청인이 질병관리 교육을 이수한 후 목표를 달성할 경우, 최대 5만원까지 온누리 상품권이 지급된다.

과체중자의 체중감량 목표는 3개월까지 2kg을 감량할 경우 온누리상품권 3만원을 지원받고 감량된 체중을 6개월까지 유지하면 2만원을 추가로 지급받는다.

또 금연은 6개월 이상 성공하면 5만원의 상품권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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