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태구 기자=기아차 ‘올 뉴 카렌스’의 1호차 주인공이 탄생했다.
기아차는 29일 서울 압구정동 국내영업본부 사옥에서 올 뉴 카렌스 1호차 전달식을 갖고 본격 판매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1호차 주인공은 사전 계약 고객으로 용인 고림초등학교 교사 김창수(38)씨 선정됐다.
기아차는 이날 올 뉴 카렌스 1호차와 함께 200만원 상당의 주유상품권을 증정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유명 연예인에게 1호차를 전달해 홍보 효과를 누리기보단 기아차의 신차를 기다려온 고객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실제 사전 계약을 한 고객들 중에서 1호차 주인공을 선정했다”고 말했다.
지난 2002년 처음 카렌스와 인연을 맺은 후 두 번째로 카렌스를 구입한 김씨는 세련된 세단 스타일의 디자인과 여유로운 실내 공간, 다양한 시트 사양 등 ‘모두가 원하는’ 콘셉트로 개발된 올 뉴 카렌스에 반해 사전계약 실시 첫 날 계약을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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