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과천시청) |
이번 축제는 과천시민회관 야외무대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평생학습을 홍보하는 체험관 운영을 비롯해 각종 전시회, 우수 평생학습 프로그램 발표회, 초청공연 등 다양한 행사로 꾸며진다.
특히 과천지역 평생학습 교육센터와 동아리, 박물관, 노인복지회관, 문화원, 여성비전센터 등 관내 36개 기관과, ‘꿋꿋하게 일하자’ 등 18개 평생학습동아리도 참여, 다함께 배우고 즐기는 축제의 장으로 치러질 전망이다.
특히 19일 축제의 개막을 알리는 과천씨티밴드와 미쓰고밴드의 초청공연 등이 눈길을 끈다.
이외 버블체험, 페이스페인팅, 삐에로 아저씨, 솜사탕 등 특별이벤트 행사와 각종 홍보 및 체험행사도 열려 축제장을 찾는 시민들의 발걸음을 한층 즐겁게 할 예정이다.
시는 또 평생학습동아리 회원들이 직접 만든 비누와 도자기, 은공예 작품 등을 사고 팔 수 있는 ‘배움 장터’와 올해 처음 기획한 국사편찬위원회의 ‘건국역사기념관’등으로 시민들의 관심도도 끌어올릴 계획이다.
박승원 교육청소년과장은 “올해로 벌써 다섯 번째 과천시민의 자발적인 학습을 통해 그동안 성장한 결과를 발표하고,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며 “많이들 오셔서 배움의 가치와 나눔의 즐거움을 만끽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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