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서 범죄취약지역 일제 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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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3-29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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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과천경찰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과천경찰서(서장 김종길)가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해 28일 오후 성폭력특별관리구역, 공·폐가 등 범죄취약지역에 대한 일제 합동 점검을 벌였다.

이날 과천서 가용경력을 비롯, 유관기관 관계자 등은 과천동 비닐하우스 단지 인 꿀벌마을과, 문원동 이주2단지, 여성범죄를 저지를 수 있는 여건 등을 우려한 공·폐가 등 범죄취약지에 대해 대대적 점검을 실시했다.

경찰은 이번 중점수색을 통해 범죄유발요인과 위험요소 발견, CCTV·보안 등 방범시설 추가 설치여부와 개선 방향에 대해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키로 했다.

특히 아동, 여성 등 사회적 약자가 안심하고 평온하게 생활 할 수 있는 도시 환경을 만들어 나가는데 뜻을 같이 하기로 했다.

김 서장은 “4대 사회악 근절 및 안전한 사회 구현을 위해 성폭력특별관리구역, 공·폐가 등 범죄취약지에 대한 꾸준한 점검과 취약요인을 제거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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