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장개척단은 관내 중소 수출·제조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칠레(산티아고), 브라질(상파울루)에서 사전 발굴된 바이어와 제품 수출을 위한 개별상담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번에 방문하는 산티아고는 한국산 자동차 비중이 높은 국가로 수입자동차 4대중 1대 이상이 한국차량일 정도다.
또 가전제품, 핸드폰을 중심으로 칠레 소비자들 사이에서 한국산 브랜드 인지도도 중남미 최고수준으로 볼수 있어 주목된다.
브라실 역시 2년 후로 임박한 월드컵과 2016년 올림픽을 앞두고 스포츠, 교통, 통신 등 인프라 건설 프로젝트에 박차를 가할것으로 전망되면서 기계류의 수출이 점차 확대 될 가능성이 높은 곳이기도 하다.
한편 시는 참가기업((5개업체)에 대해 현지 시장조사비와 바이어 알선비, 상담장 임차료, 현지차량 임차비, 통역비, 항공료 50%(1인/1개사)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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