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내달 3일 ‘찾아가는 일자리버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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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3-29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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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 양평군(군수 김선교)은 다음달 3일 양평전통시장 입구에서 경기도와 공동으로 ‘찾아가는 일자리버스’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구인난을 겪고 있는 중소업체와 구직자들을 매칭시켜 주기 위해서다.

‘찾아가는 일자리버스’는 이날 오전 10시~오후 4시 운영된다.

전문 직업상담사가 1:1 상담을 통해 연령과 직종별로 취업을 알선하거나 일자리 정보를 제공한다.

또 이력서 작성방법, 면접방법 등 취업관련 서비스도 운영된다.

특히 버스 안에서 구직자와 구인업체간 현장면접로 진행된다.

군은 이날 양평지역 상가들을 상대로한 구직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일자리를 찾기 위해 관공서를 방문하는 번거로움을 피하기 위해 취업상담사가 현장 버스안에서 일자리를 알선해 주게 된다”며 “일자리버스를 통해 접수된 구인,구직 정보는 양평군 일자리센터를 통해 적합한 일자리 알선이 이뤄지도록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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