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승훈 기자=서울시(시장 박원순)는 미디어를 활용한 시민소통을 보좌하기 위해 미디어특보에 문호상(47)씨를 4월 1일자로 임명한다고 29일 밝혔다.
미디어특보는 시민고객의 의견을 수렴, 정책에 반영하는 보좌 직책이다. 향후 다양한 미디어매체를 활용해 시정방향에 시민의 공감을 얻고 이를 확산·전파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서울대와 홍익대 대학원을 졸업한 문 미디어특보는 금강기획 수석국장, 그레이프커뮤니케이션즈 광고대표(상무), 베컴 광고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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