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휴먼에러 후속 연구위원회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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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3-29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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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창영 코레일 사장(오른쪽)은 29일 오전 코레일 서울사옥에서 오철호 숭실대 교수를 휴먼에러 연구위원장으로 위촉했다. [사진제공 = 코레일]
아주경제 권경렬 기자=코레일은 휴먼에러 연구의 연속성 확보를 위해 29일 코레일 서울 사옥에서 '휴먼에러 후속 연구위원회'를 출범했다.

휴먼에러란 개인이 의식하지 못하는 심리적 오류, 인적 오류를 말한다.

이번 연구는 지난해 연구 결과를 보완하기 위해 오는 4월부터 내년 3월까지 추가로 진행되며 장기적 관점에서 추가적인 개선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휴먼에러 후속연구위원회는 2개 분과 총 6명의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다. 또 총 11명의 내부 전문가로 이뤄진 코레일의 연구활동 지원단도 꾸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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