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장항습지 생태체험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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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3-29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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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고양시(시장 최성)는 시비 2천만 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고양시의 시정 방침인 친환경초록평화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생태계의 우수지역인 장항습지를 보전과 습지보전인식 증진을 위한 생태체험교육 운영 지원계획을 29일 밝혔다.

지원단체의 범위로는 공익활동을 주목적으로 하는 법인 또는 단체, 단체의 설립목적 등이 법령 또는 조례에 근거하여 보조할 수 있는 단체, 환경분야 소관에 속하는 사무의 수행과 관련 시에서 권장하는 사업을 시행하는 단체 등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올해에는 어느 해보다도 장항습지교육과 홍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고양 장항습지 생태체험교육은 시민, 학생 등을 대상으로 올해 4월부터 12월까지 진행한다. 지난해 장항습지 생태체험교육으로 총 90회에 1800여 명이 생태체험교육을 마쳤고, 제4차 생태관광총회와 꽃박람회 기간 동안에는 장항습지를 널리 알리기 위한 방안으로 장항습지 사진전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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