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가 2013고양국제꽃박람회의 공식 후원은행으로 NH농협은행을 선정하고 지난 28일 고양시청 시민컨퍼런스 룸에서 협찬 조인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고양국제꽃박람회 이사장 최성 고양시장, 이봉운 대표이사, 김승호 NH농협은행 고양시 지부장, 원당·벽제·일산·지도·한국화훼농협 조합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조인식에서 김승호 NH농협은행 고양시 지부장은 꽃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1억5천만원을 협찬하고, 꽃박람회 기간 동안 농협 홍보관 운영과 지역 우수 농특산물 판매를 통해 농업 소득 증대 및 고양시 농업인의 위상을 대·내외에 알리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 최성 고양시장은 “금년 축제는 시민과 농업인이 함께 만드는 최고의 박람회로 준비하고 있으며, 이번 NH농협은행의 후원으로 성공적 행사가 될 것이다. 고양 600년 기념전시관 개관도 많은 시민들이 설레임을 갖고 기대하고 있다. 농협의 모든 네트워크와 관람 협조로 올해 꽃박람회 성공에 힘을 모아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13 고양국제꽃박람회는 ‘고양 600년, 고양의 꽃향기 세계를 품다’를 주제로 4월 27일부터 5월 12일까지 고양시 호수공원에서 개최되며, 예매입장권은 4월 20일까지 고양국제꽃박람회 홈페이지, 지마켓, 옥션, 고양시 39개 주민자치센터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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