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광명시청) |
28일 서울 GS타워 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2013 지역 일자리정책 한마당’행사에서 광명시는 전국 244개 광역·기초 자치단체 중 우수기관으로 뽑혀 시상대에 올랐다.
‘지역일자리 공시제’는 지방자치단체장이 임기 중에 지역 주민들에게 지역 특성과 여건에 맞는 일자리 창출 목표와 대책을 공시하고 실천하는 제도다.
고용노동부는 지난해 지역 일자리 공시제 평가에서 전국 244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일자리목표 및 대책의 타당성, 목표달성의 노력도·진척도, 추진성과 등을 종합해 평가해왔다.
여기에서 시는 지난해 청년실업 해소차운에서 광명청년 잡스타트를 운영하고, 취약계층의 생활안정을 위해 새 희망 일자리 사업·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등 재정지원 일자리 6천903개를 공시했다.
이를 통해 시는 2천90개의 민간 일자리와 4천979개의 공공부문 일자리를 창출, 총 7천69개의 일자리를 만들어 102% 실적을 달성한 바 있다.
또 취업지원서비스 및 구인·구직 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일자리센터 및 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운영, 취업박람회 등 다채로운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한편 양 시장은 “지난해 광명시가 추진한 다양한 일자리 창출 노력이 인정을 받게 돼 기쁘다”면서“올해 청장년·여성· 장애인 다양한 분야에 맞춤 일자리 정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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