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라-장수정은 이날 호주 퀸즐랜드 번다버그의 드린난파크 테니스센터에서 열린 대회 여자 복식 결승전에서 미야무라 미키(일본)-왕테안차이 바라트차야(태국)를 접전 끝에 2-1(7-6<4> 4-6 10-8)로 물리쳤다.
챌린저 대회에서 처음으로 복식 우승을 일궈낸 이소라와 장수정은 상금 1176달러(약 130만원)를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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