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신원선 기자=배우 이민호가 김은숙 작가의 작품 ‘왕관을 쓰려는자, 그무게를 견뎌라-상속자들’(가제/이하 상속자들)에 출연을 하기로 확정지었다.
이민호는 “평소에 김은숙 작가의 작품을 시청하면서 꼭 함께하고 싶었는데 이번에 뜻을 이뤘다. 존경하는 작가, PD와 함께해 매우 의미 있는 작업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 작가는 그동안 드라마 ‘파리의 연인’, ‘시크릿 가든’, ‘신사의 품격’ 등을 통해 다양하고 창조적인 남자 캐릭터를 창출해냈다.
로맨틱 코미디의 귀재로 불리는 만큼 팬들은 이번 작품에도 큰 기대를 하고있다.
제작사 화엔담픽쳐스는 “남자 주인공 이민호의 출연을 확정하였고 현재 여자주인공의 캐스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드라마는 하반기에 SBS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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