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사내 창의경영 공모전

아주경제 이한선 기자= KT가 가상재화와 글로벌 전략 상품 등 핵심 사업 아이디어를 찾기 위해 사내 직원을 대상으로 창의 경영 공모전을 내달 14일까지 진행한다.

3회째를 맞는 이번 공모전은 임직원 누구나 개인 혹은 팀으로 참여할 수 있고 3단계의 평가 과정을 통해 최종 아이디어를 선정하게 된다.

제안자는 단계별 심사 통과시 상금을 지급받게 되고 최종 아이디어로 선정되면 최대 2000만원 규모의 실험.사업화 지원 자금을 받아 실제 비즈니스 모델로 전환을 시도할 수 있다.

기존 공모전에서는 6122건의 새로운 사업 아이디어 중 5개가 선정돼 사업화 테스트 중에 있다.

KT는 앞으로도 사내 직원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혁신적인 서비스를 개발한다는 목표 아래 다양한 창의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