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살 경제교육 여든간다’..우리은행, 어린이 경제교실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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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3-31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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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우리은행은 지난달 30일 회현동 본점에 어린이 50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경제교실’을 열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교육 대상자는 경제에 대한 이해가 높아질 시기인 초등학교 4~6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받아 선발됐다. 교육이 진행된 3시간 동안 생활속 경제와 금융상품에 대해 게임을 활용한 체험식 교육과 전문강사들의 눈높이 교육으로 구성됐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어렵게 느끼는 경제상품과 금융지식을 보드게임과 같은 재미있는 방식으로 쉽게 배우고 체험할 수 있어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우리은행은 초등학생 뿐만 아니라 중·고등학생과 대학생, 일반인 및 금융취약계층까지 아우르는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 중이다. 자세한 일정과 모집방법은 우리은행 홈페이지를 통해 수시로 공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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