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남광토건 등 13개사 3400만주 보호예수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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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3-31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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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4월 중 남광토건, 금호산업 등 13개사 3400만주 이상이 의무보호예수에서 해제된다.

31일 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 4개사·972만4102주와 코스닥시장 9개사·2459만9908주 등 총 13개사 3432만4010주가 매각제한에서 풀린다.

이는 지난달 2400만주 대비 43.2% 증가한 규모며, 전년 동기 9300만주에 비해서는 62.9% 감소한 수치다.

유가증권시장에선 남광토건(66만3614주), 금호산업(22만5814주)이 각각 오는 1일과 9일에, 한창제지(797만4482주)는 이달 말인 30일에 보호예수에서 해제된다.

코스닥시장에선 오는 7일 윈팩의 142만주를 시작으로 9일 씨티엘(640만3625주), 12일 트레이스(104만7460주)와 삼기오토모티브(585만5973주) 등이 매각제한에서 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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