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아동복지시설 도우미 476명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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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3-31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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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강승훈 기자=서울시는 아동복지시설에서 교육·돌봄·행정지원을 담당할 도우미 476명을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선발 인원은 지역아동센터의 학습 및 급식도우미 415명, 아동공동생활가정에서 청소나 빨래 등을 돕는 가사도우미 61명이다.

신청 자격은 만 18세 이상 서울시민으로 실업자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에 있다. 신청자 본인과 배우자, 가족 합산 재산(주택, 토지, 건축물)이 3억2800만원 이하여야 한다.

신청자 중 사회복지사나 취업취약계층은 우대된다. 도우미들은 5~12월 8개월간 주 5일 하루 4시간씩 일하며 57만원~67만원(4대보험 본인부담금 포함) 급여를 받는다.

신청 희망자는 서울시 홈페이지(seoul.go.kr) 채용시험 코너에서 양식을 내려받아 내달 5일까지 '지역아동센터 서울시 지원단'(2632-3125) 또는 '아동공동생활가정지원센터'(701-8861)를 찾아 제출하거나 등기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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