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삼평동 고속도로변 나무식재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성남시(시장 이재명)가 오는 5일 분당구 삼평동 609번지 완충녹지 시유지(1.04ha)에 나무를 심는다.

이는 제68회 식목일을 맞아 열리는 행사로 여기엔 시·구 공무원 350명이 참여, 스트로브 잣나무 묘목 1천105주를 식재할 예정이다.

상록침엽교목인 스트로브잣나무는 추위와 공해에 강하고 피톤치드 발생량이 높은 수종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줄기가 곧고, 사방으로 가지가 고루 퍼져 관상수로 많이 심으며 완충지, 차폐지에 많이 식재한다.

이날 심은 묘목(높이2m×너비1m)은 앞으로 15~30m까지 자라 울창한 숲을 이루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 경부고속도로와 삼평동 상업지역 사이 완충녹지의 소음, 분진, 공해 경감과 도심지 녹지 경관 개선 효과도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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