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변액보험시장 최대 수혜주” <키움證>

아주경제 양종곤 기자= 키움증권은 미래에셋증권에 대해 변액보험시장 최대 수혜주가 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는 6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고 1일 밝혔다.

키움증권 서영수 연구원은 “미래에셋증권은 비용과 사업 구조조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대형사 가운데 가장 양호한 수익성을 내는 증권사로 탈바꿈했다”며 “진화된 변액보험 시장을 미래에셋증권이 주도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서 연구원은 “변액보험은 대표적인 절세형 자산관리 상품으로 성장하며 내년 연간 30% 성장을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며 “미래에셋증권은 변액보험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미래에셋생명을 계열사로 두고 있고 비용 구조조정을 통해 낮은 수수료 상품 제공, 자산관리 경쟁력 확보 등이 가능해 변핵보험 시장에서 가장 큰 수혜가 예상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