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오일앤가스 사업부 아시아태평양지역 비샬 릉 대표는 “정재홍 사장은 오일 앤 가스 한국 사업의 통합 전략 수립을 통해 한국 고객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는 가치를 제공하며 성장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임명 배경을 밝혔다.
신임 정재홍 사장은 2002년 GE 입사 후 기술 영업 및 서비스 전문가로 성장했고, 2007년부터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계측제어 기술 서비스 총괄 임원(싱가폴 소재), 2011년부터 한국 계측 제어 사업부 대표 등을 역임하며 GE의 차세대 글로벌 리더로 성장해왔다.
한국과 아태지역에서 계측제어사업의 고속 성장을 이끌었으며 특히 지난해 10월 오픈한 판교 GE에너지기술센터에 계측제어 전문 연구개발 및 응용 조직을 확대 강화함으로써 한국 및 아시아 시장의 다양한 고객 요구에 적극 대응하고 국내 공급 업체와의 협력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
GE코리아 강성욱 총괄 사장은 “정재홍 사장의 입증된 고객중심 영업전략과 포용력 있는 리더십 발휘를 통해 GE코리아 성장 전략의 핵심부문중의 하나인 오일앤가스 사업의 성장을 더욱 가속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GE오일앤가스는 시추, 심해저 시스템, 계측제어, 회전기계 사업 등을 영위하는 GE의 인프라사업부문의 핵심 사업부다. 지난해 152억달러 매출을 기록했고 전세계 100여개 국가에서 사업을 운영하며 3만 3000명 이상의 직원을 두고 있다. 한국에서는 조선, 건설, 철강, 석유화학 등 분야의 주요 고객들에게 계측제어, 시추 및 회전기계 등 관련 기술과 서비스 및 솔루션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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