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만 신화 ‘완득이’ 제작진 차기작 ‘우아한 거짓말’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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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4-01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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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황인성 기자=영화 ‘완득이’ 제작진이 차기작으로 ‘우아한 거짓말’을 선택했다.

2011년 10월 개봉한 ‘완득이’는 전국 관객 530만을 돌파한 흥행작이다. (주)유비유필름은 김미령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다시한번 영화 흥행에 도전한다.

우아한 거짓말은 평범한 14세 소녀가 자살한 후 엄마와 언니, 주변 사람의 이야기를 그린다. 제작진은 사회현실과 가족문제를 밀도있게 풀어낼 계획이다. 엄마 역으로 김희애가 캐스팅 됐으며 6월에 크랭크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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