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쉐린타이어가 미국 J.D.파워 타이어 만족도 조사에서 1위에 올랐다. [사진=미쉐린타이어] |
아주경제 정치연 기자=미쉐린타이어가 미국 J.D.파워 타이어 만족도 조사에서 1위에 올랐다.
이번 조사는 럭셔리승용·일반승용·스포츠퍼포먼스·트럭 4개 부문에서 시행했으며, 부문별로 수명·외양·그립과 핸들링·승차감까지 총 4개 성능을 기준으로 했다.
조사 결과 럭셔리승용·일반승용·스포츠퍼포먼스 부문은 각각 775·729·751점을 획득한 미쉐린이 1위를 차지했으며, 트럭 부문에서는 피렐리가 737점으로 1위에 올랐다.
이번 조사는 최근 3년 이내의 신차를 구매한 뒤 2년 이상 운행한 3만835명의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지난해 11월과 12월 두 달여에 걸친 설문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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