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국 비타민하우스 대표(왼쪽 두번째)가 지식경영인 대상을 수상하고 있다. |
아주경제 전운 기자= 김상국 비타민하우스 대표이사가 최근 ‘제24회 대한민국 지식경영인 대상’ 시상식에서 ‘건강기능식품산업부분 대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미래지식경영원이 주최하고 한국재능나눔협회가 주관한 제24회 대한민국 지식경영인 대상 시상식은 21세기 지식정보사회에 부응하는 새로운 인간상을 정립하고 다양한 지식정보의 공유와 새로운 부가가치의 창출을 통해여 생산력 향상 및 국가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인물을 발굴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김상국 대표는 2000년 의약분업으로 얻은 아이디어로 비타민하우스를 설립한 이후 상담영양사·숍인숍 시스템, 맞춤형 종합비타민 개발, 약국간판교체사업, DIY비타민 시스템 등을 선보이며 국내 건강기능식품 시장을 활성화 시키는데 성공했다.
최근에는 동남아 등 수출시장을 확대하며 글로벌 비즈니스를 대한민국 기업을 국외에 알리고 있다. 이와 같은 김상국 대표의 노력이 국가 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점을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상국 비타민하우스 대표는 "나를 위한 기업인이 아닌 나라와 국민을 위한 기업인으로서 늘 국민건강을 최우선으로 하여 건강하고 믿을 수 있는 제품을 제조하겠다"며 "나아가 높은 품질의 비타민으로 세계시장에서 대한민국 토종 비타민이 인정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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