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규하 기자=2013년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62개)의 소속회사 수가 전년대비 3.4% 감소한 1768개사인 것으로 나타났다. 1일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민간 기업집단은 51개로 전년과 동일하고 공기업 집단 등은 11개로 전년보다 1개 감소했다. 지난 2009년 지정기준 변경 이후에는 기업집단·계열회사 수가 최초로 감소했으며 최근 5년간 민간 4대집단 및 5~30위 집단 간 규모 등의 격차도 확대됐다. 표=공정거래위원회 제공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