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게임, 소외계층 대상 나눔 활동 ‘행복한 오후 2시’ 실시

[사진제공=엠게임]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엠게임은 임직원 자원봉사 프로그램 ‘행복한 오후 2시’ 4차 활동을 지난달 30일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행복한 오후 2시’는 엠게임 임직원들이 일일 보호자가 되어 문화체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소외계층 아동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엠게임만의 자원봉사 프로그램이다. 첫 활동은 지난해 시작했다.

이번 ‘행복한 오후 2시’ 4차는 동명아동복지센터 초등학생들과 ‘목공체험’이라는 주제로 경기도 이천시에 위치한 ‘미니캠프’에서 진행됐다. 이날 엠게임 임직원들은 아이들과 일일 짝꿍이 되어 못박기, 사포질, 색칠하기 등 목공놀이를 통해 나만의 목공작품 만들기에 도전했다.

김광빈 동명아동복지센터 원장은 “‘행복한 오후 2시’덕분에 아이들이 함께 야외로 나가서 평소에 경험하기 어려웠던 ‘목공체험’을 경험할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며 “아이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목공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든든한 보호자가 되어 주신 엠게임 임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엠게임은 ‘행복한 오후 2시’뿐 아니라 소외계층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놀이 시설 건립사업 ‘엠게임 놀이터’, 저소득 가정 아동들의 생활·재능을 후원하는 임직원 기부 프로그램 ‘꿈나무 희망펀드’, ‘매칭펀드’ 등 나눔 사업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