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군포시청) |
시는 1일 축제 추진위원회를 열고, 올해 철쭉대축제 기간 동안 시민 및 외지에서 찾을 방문객을 위해 운영될 프로그램 세부 추진계획을 논의했다.
이날 보고된 축제 프로그램은 지난달 5일부터 가동된 축제사무국에 의해 마련된 것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개막 당일 ‘퍼레이드’와 ‘개막콘서트’, 축제 둘째 날부터 진행될 ‘오행시 짓기(주제, 철쭉대축제), 철쭉동산 입구에 마련될 ‘철쭉Book마차(이동문고)’ 등이 있다.
이 외에도 시는 ‘2013 군포의 책’인 <아들과 함께 걷는 길>과 함께하는 ‘북콘서트’, ‘보물찾기’, ‘간편 먹거리 장터’, ‘가족행복사진 플래그전’ 등 풍성한 행사를 마련해 축제 현장을 찾는 이들에게 즐겁고 행복한 추억을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성시규 문화공보과장은 “군포시 철쭉대축제 현장 방문객이 매년 1만여명 이상 늘어나고 있는 것은 철저한 준비와 성심을 다한 프로그램 운영에 힘입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며 “올해도 축제를 찾는 모든 이들이 만족할 수 있는 행사 운영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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