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유림관리소는 올해 사방댐 5곳과 계류피해 방지 보전사업 13곳, 산지보전사업 14곳, 산림재해예방사업 등을 착수, 우기 이전인 6월말까지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국유림관리소는 산림재해예방사업에 역점을 두고, 민가 또는 경작지, 산사태 취약지, 재해 위험지를 우선 대상지로 선정했다.
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기후변화로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 토석류의 피해가 매년 여름 연례적으로 반복해 발생하고 있다”며 “산림재해 예방을 위해서는 선제적 조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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