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원, 고음질 재생하는 슈퍼베이스 이어폰 ‘EC2’ 출시

[사진제공=코원]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코원시스템은 웅장한 사운드의 슈퍼베이스 이어폰 ‘EC2’를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EC2’는 강력한 중저음과 높은 해상도의 입체적인 사운드를 재생하는 인이어 이어폰으로 심플하고도 고급스러운 디자인, 패션 소품으로도 손색 없는 6가지의 트렌디한 컬러가 돋보이는 제품이다.

음질의 명가로 인정받는 코원만의 정교한 설계 및 튜닝 기술과 다이내믹 유닛을 적용, 웅장한 중저음부터 선명한 고음까지 광대역 밸런스와 풍부한 음장감으로 음악의 장르에 관계없이 실감나는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편안한 착용감의 이어캡은 적절한 차음성을 갖췄다. 또 금도금 스테레오 플러그로 신호 간섭과 노이즈를 최소화해 원음을 한층 더 충실하게 재생한다.

환경호르몬이 발생하지 않는 친환경 Non-PVC 케이블을 채택했으며 음악 감상 후 케이블 정리를 위한 ‘라인 홀더’까지 세심하게 배려했다.

우측 이어폰 측면의 양각 표시로 좌·우 방향을 간편하게 구분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EC2’의 감성적인 디자인과 다양한 색상도 눈여겨볼 만하다. 케이블과 몸체가 부드럽게 이어지는 세련된 곡선감과 심플한 외관으로 캐주얼부터 정장까지 다양한 스타일과 매치할 수 있고 취향에 맞는 컬러 선택을 통해 자신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다.

이명용 코원 부사장은 “이상적인 원음 재생력과 풍부한 베이스를 갖춘 ‘EC2’는 어떠한 음악 장르나 사용자의 취향에도 최상의 음악감상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며 “트렌디한 디자인을 바탕으로, 음질 명가의 자존심을 잇는 고품질 이어폰 제품들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C2’의 가격은 1만79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