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모드, 갤럭시S4 출시 앞서 마케팅 강화

[사진제공=애니모드]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모바일 액세서리 브랜드 애니모드는 갤럭시S4 출시에 앞서 공격적인 마케팅에 나섰다.

애니모드는 플래그십 스토어 홍대직영점을 새로운 콘셉트의 매장으로 지난 29일 오픈했다고 2일 밝혔다.

새롭게 리뉴얼한 애니모드 브랜드샵은 애니모드의 브랜드 컬러인 그린과 화이트를 사용해 모던함과 아담함을 담아냈다.

매장 내에는 소비자가 제품에 보다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제품의 특징 및 소비자 성향을 반영했다. 특히 갤럭시 S4 출시에 맞춰 애니모드 매장 내 갤럭시 S4 팝업존(POP-UP Zone)을 설치해 소비자들이 보다 브랜드를 쉽게 이해하고 제품을 다양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제품 체험 키트, 홍보물을 배치해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소비자와의 소통을 최우선으로 했다.

한편 애니모드는 이 달 중순 디자인 오디션인 ‘아이 엠 디자인 스타(I am Design Star)’를 개최한다. 이번 오디션은 소비자 니즈에 부합된 제품을 만들기 위한 애니모드의 마인드를 담았다. 국내외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김희철 애니모드 부사장은 “애니모드는 소비자들과의 끊임없는 소통으로 브랜드 정체성을 확립하고 있다”며 “갤럭시 S4 팝업존, 디자인 오디션, 브랜디드 컨텐츠 등의 마케팅 활동을 통해 갤럭시 S4 출시에 만전을 기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