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 할인이벤트 생활용품으로까지 확대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한샘이 가구만을 대상으로 진행했던 '한샘, 축제를 열다' 이벤트를 생활용품으로 확대한다고 2일 밝혔다.

한샘은 이달 말까지 침실·거실·자녀방 등 전실에 걸쳐 할인 및 증정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주부터는 패브릭, 소가구 등 생활용품으로 이벤트 대상을 확대한다.

먼저 자체 패브릭 브랜드 '파르코 까사'와 '휘스'를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다. 1

100수 사틴 소재로 만든 파르코까사는 37만 9000원에, 휘스의 이불세트는 17만 9000원에 구입 가능하다. 두 브랜드의 이불세트 신제품을 구입할 경우 파르코까사는 2만원, 휘스는 1만원의 한샘 생활용품 상품권도 증정한다.

이번 이벤트는 전국 5개 플래그샵에서 사은품 소진 시까지 계속된다.

이와 함께 △레이 수납장 △제이드 책상 △벤트 암체어 등 소가구 판매 상위 7개 품목을 대상으로 '소가구 No.7 더블 구매 할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한샘 관계자는 "가구를 대상으로 진행한 '한샘, 축제를 열다'가 일부 품목은 전년 대비 매출이 최대 3배까지 성장했다. 이번 이벤트는 할인 혜택이 생활용품까지 확대돼 보다 다양한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