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진순현 기자=천주교 제주교구가 제주4.3, 65주기를 맞아 강우일 베드로 주교의 주례로 오는 3일 저녁 7시30분, 제주시 중앙성당에서 추모미사를 거행한다. 추모미사를 통해 좌우이념의 틈바구니 속에서 아무런 이유없이 죽임을 당한 영령들의 안식과 그 후 수십 년 동안 아픔과 상처를 겪으며 살아가고 있는 유족들을 위로하며, 상생과 화해의 길로 나아가길 기원한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