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쌀 우수농산물관리 GAP인증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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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4-02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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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산ㆍ수학ㆍ포장까지 토양ㆍ수질 등 농업환경 위해요소 집중관리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연천군 유창농산 미곡종합처리장(사장 고용준)에서는 지난 1일 백학면주민자치센터에서 전곡,군남,백학,장남면의 희망농업인 250명을 대상으로 쌀 우수농산물 인증관리(GAP) 교육을 실시했다.

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쌀 농산물 우수관리 제도(GAP)는 농산물의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농산물의 생산단계부터 수확 후 포장단계까지 토양·수질 등의 농업환경 및 농산물에 잔류할 수 있는 농약·중금속 또는 유해생물 등의 위해요소를 집중 관리해 소비자가 쉽게 알 수 있게 하는 제도라고 밝혔다.

특히 유창농산과 협의계약된 품종중에 경기도 장려품종중에 지역특성에 맞는 칠보,고시히카리,맛드림벼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

고품질 안전농산물 생산과 안정성 확보로 소비자의 신뢰를 제고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농산물우수관리제도(GAP)인증에 농업인들이 해를 거듭 할수록 관심이 높아지면서 교육에 참여하는 농업인이 증가하고 있다.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을 받으려면 GAP인증관련 규정 및 절차와 농산물이력추적관리제도, 농약안전사용 및 농업용수,토양관리 요령에 대한 기본교육을 반드시 이수하고 농산물품질관리원 연,포천사무소에 신청하여야 한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연천군과 유창농산에서는 농산물 우수관리 제도(GAP)교육을 확대하여 연천쌀의 안정성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로 삼고 지속적으로 추진 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변상수 작물환경팀장은 “ 최근 고품질 안전농산물에 대한 소비자의 선호도가 증가하고 농산물의 안전성이 구매시 중요한 결정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농작물 생산 경쟁력을 강화하여야 할 것이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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