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소방 유해화학물질사고 근절 실무자 교육마쳐

(사진제공=경기도소방재난본부)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경기도 소방재난본부(본부장 이양형)가 유해화학물질 사고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시스템 활용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한 실무자 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

1일 오후 분당소방서 내에서 소방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에는 국립환경과학원의 천광수 전문위원이 초빙돼 전문성을 높였다.

이 자리에선 화학물질 사고대응 정보시스템(CARIS 시스템) 활용법을 중심으로 화학물질의 유해성, 대응요령 등과 같은 현장 대응법과 유관기관 네트워크를 통한 실시간 사고정보 전달 등의 2차 재난방지를 위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또 교육관련 내용과 안전관리 업무에 필요한 내용들을 지속적으로 업무에 활용될 수 있도록 교재도 제작·배포했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유해화학물질 사고접수 및 전파 개선을 통한 선제적 재난관리체제가 구축돼 화학사고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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