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구 기재부 차관보, 금감원 수석부원장 내정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3-04-03 08:36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김부원 기자=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에 최종구 기획재정부 국제경제관리관(차관보)이 내정됐다.

3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신제윤 금융위원장은 금감원 수석부원장 후보로 내·외부 인사 2명을 청와대에 추천했고, 청와대는 최 차관보를 낙점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 차관보는 최수현 금감원장과 행정고시 25회 동기로 재무부에서 관료 생활을 시작했다. 최 차관보가 수석부원장으로 내정되면서 금감원 조직개편과 임원 및 국·실장 인사에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금감원은 현재 3개 국인 저축은행 부서를 1~2개로 줄이되 상호금융·여신전문, 증시 불공정거래 조사, 계열사 부당거래 감시, 서민·중소기업 담당 부서를 늘리거나 기능을 강화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