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재호 기자= 삼성에버랜드는 삼성전자와 공동으로 오는 6~7일 이틀 동안 세계 최대 크기의 85인치 UHD TV와 최신 스마트 TV들로 꾸민 ‘가족사진 갤러리’를 오픈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에버랜드 튤립 축제를 찾은 가족들의 행복한 순간이 담긴 사진을 고화질의 대형 스마트 TV로 감상하고, 푸짐한 경품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다.
가족사진 갤러리는 에버랜드 내 이태리 레스토랑인 ‘쿠치나 마리오’에 꾸며진다. 방문객들이 120만송이의 튤립이 활짝 핀 에버랜드 포시즌스 가든을 배경으로 촬영한 가족사진을 무선으로 전시된 스마트 TV로 보내면 실물보다 더 실물 같은 사진을 바로 볼 수 있다.
행사장에서 촬영한 사진은 바로 인화할 수 있으며, 지펠 푸드 쇼케이스 서비스존에서 간식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46인치 스마트 TV, 지펠 푸드 쇼케이스 냉장고, 에버랜드 이용권, 음료 이용권, 꽃씨 등 3500여명에게 푸짐한 경품도 제공된다.
갤러리 운영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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