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일모직 ‘빈폴아웃도어’가 3일 한화 이글스의 대전 한밭 야구장에 ‘빈폴아웃도어 글램핑존’을 설치했다.> |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제일모직 빈폴아웃도어는 3일 2013년 프로야구 정규 시즌을 맞아 대전 한밭 야구장에 글램핑 존을 지정하고 텐트와 타프 5동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빈폴아웃도어 관계자는 "'언제 어디서나 아웃도어를 즐긴다'는 브랜드 콘셉트를 소비자들에게 쉽고 즐겁게 전달하고자 이번 체험 이벤트를 기획했다"고 전했다.
대전야구장 '글램핑 존'을 이용하는 고객에게는 텐트, 캠핑의자 5개, 테이블 2개가 한 세트로 주어진다.
또 야구 경기 중 한화이글스 선수의 홈런볼이 '빈폴아웃도어 글램핑 존'내 텐트에 맞을 경우, 해당 텐트에 입장한 고객에게 4인용 텐트 1개를 증정하는 '글램핑 홈런 존' 이벤트도 실시한다.
유문봉 빈폴아웃도어 팀장은 "야구장에서 즐기는 캠핑이라는 특별한 경험을 통해 브랜드가 추구하는 '글램핑 문화'를 소비자들에게 알려나갈 계획"이라며 "이번 글램핑 존은 도심 속의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을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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