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석 KIC 사장, 기포드 런던금융특구 사장 면담

로저 기포드 런던 금융특구 시장(왼쪽)과 최종석 한국투자공사(KIC) 사장이 3일 본사에서 면담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IC 제공]
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최종석 한국투자공사(KIC) 사장은 3일 로저 기포드 런던 금융특구 시장과 만나 유럽과 아시아 지역 경제동향 및 향후 전망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최 사장은 이날 본사에서 기포드와 유럽지역 인프라와 자원부문 등 투자기회에 대해서도 협의했다. 이 자리에서 기포드 사장은 “런던 금융특구를 포함한 영국에 투자자로서 KIC가 관심을 가져달라”고 요청했다.

한편, 20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런던 금융특구는 런던 뱅크역 주변 1평방 마일에 달하는 국제적인 금융 및 상업중심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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