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어린이들에게 예절의 소중함과 올바른 가치관을 심어주고 어른을 공경하는 사회분위기 조성 차원에서 마련됐다. 종로구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종로구 효행본부가 주관한다.
교육은 성균관여성유도회 소속 강사 2명이 각 학교를 돌며 진행된다. 내용은 인사법, 전화·언어·식사예절 등으로 실습도 병행한다.
김영종 구청장은 "미래 꿈나무들이 일상에서 몸소 예절을 실천하는 좋은 계기로 작용하길 바란다"며 "하반기부터는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으로 교육 대상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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