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부머도 자원봉사 발 벗고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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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4-03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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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허희만 기자=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센터장 안승화)는 4. 3(수) 보령시 농민회관에서 한국농업경영인 충남연합회(회장 이두영)와 공동으로 ‘베이비부머 자원봉사 매니저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한농인 회원 및 베이비부머 세대 귀농인 등 총70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교육을 마쳤다.

이번 교육은 베이비 부머 세대에 대한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고, 자원봉사 관리능력을 가진 지도자를 육성하여 살기좋은 농촌 자원봉사 마을만들기를 위해 실시하였으며 △충청남도 자원봉사센터 안승화 센터장이 ‘농촌의 현실과 농촌자원봉사 도움터의 나갈 방향’에 대해 열정적인 강의를 해주었으며 △한국자원봉사센터 관리협회 박연수 운영위원이 ‘효율적인 자원봉사 관리요령’에 대해 참여식 수업을 통해 교육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할수 있도록 하여 호응도가 매우 높았다.

농촌마을 활성화를 위해서는 마을리더와 귀농인이 함께 지역문제점을 찾아보고 자원봉사를 통해 마을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을 익혀 교육수료후교육생들이 ‘농촌 자원봉사 마을만들기’에 적극 동참할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날 교육에서 한국농업경영인 충남연합회 이두영 회장은 ‘농촌 살리기에 한농연 회원과 귀농․귀촌인이 함께 힘써주기’를 당부했으며, 보령시자원봉사센터 김동윤 센터장은 ‘농촌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앞으로 안승화 자원봉사센터장은 ‘베이비부머 자원봉사 매니저 교육을 수료한 교육생들이 농촌자원봉사 활동의 도움터를 조성하여 농촌문제를 해결하고, 도농 자원봉사 교류를 통해 살기좋은 마을만들기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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