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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생명, 100세 간병보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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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4-03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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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장기영 기자= 미래에셋생명은 고령화시대에 발맞춰 간병보장을 특화한 ‘미래에셋생명 100세 간병보험’(비갱신형)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상품은 국민건강보험 노인장기요양보험 급여대상자(장기요양상태 1~2등급) 선정 시 최대 100세까지 간병연금을 지급한다.

치매를 비롯한 간병 관련 질환자들은 첫 발병 후 생존 기간이 평균 10년에 이른다는 점을 감안해 최대 10년간 연금을 지급한다.

플러스보장특약 가입 시 집중보장이 필요한 시기인 85세 전까지 추가로 연금을 받을 수 있으며, 주계약과 특약에 동시에 가입할 경우 최대 1억1000만원의 간병자금을 마련할 수 있다.

강창규 미래에셋생명 상품개발본부장은 “늘어나는 평균 수명과 점차 증가하는 치매노인 유병률 등 앞으로 발생할 수 있는 장수리스크에 충실하게 대응하고, 건강한 은퇴생활을 돕기 위해 상품을 개발했다”고 말했다.

상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미래에셋생명 홈페이지(life.miraeasset.com) 또는 고객센터(1588-0220)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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