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신원선 기자=임창정이 7년만에 파경해 눈길을 끌고 있다.
임창정의 측근은 3일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임창정이 프로골퍼 출신인 부인 김모씨와 이혼조정신청에 들어간 것이 맞다. 바쁜 영화 촬영일정으로 자주 집을 비우고 그것을 빌미로 두 사람 사이에 오해가 생겨 지금의 상황에 이른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임창정은 마음을 정리 한 것 같다. 아내 김모씨도 지인들과 어울리며 다시 사회생활을 하기 시작했다"고 덧붙였다.
임창정은 지난 1일 부인 김모씨를 상대로 가정법원에 이혼조정신청서를 접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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