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인춘 의원, 부사관 제도개선 토론회 참여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3-04-04 08:41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제공=손인춘 의원실)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손인춘(광명을 당협위원장) 국회의원이 오는 10일 오전 국회의원회관에서 부사관 제도개선에 대한 토론회에 참석한다.

이날 토론회는 북한이 연일 도발위협 수위를 높이고 있는 가운데 우리 군의 허리이자 전투력의 중추인 부사관 제도를 개선할 필요가 있다는 판단에서다.

국회 국방위원인 손 의원과 (사)대한민국 예비역부사관 총연합회 등이 공동주최하는 이번 토론회는 새 정부의 안보위기 하에서 첨단전력 운용의 핵심이자 창끝부대 전투지휘자인 부사관의 계급구조 개선방안 등에 대한 다양한 방안들이 논의된다.

이날 주제발표에서는 예비역부사관 총연합회 윤중기 사무총장이 ‘부사관 계급구조 변경 및 RNTC제도 도입방안’을, 영남이공대학교 김성우 부사관과 교수가 ‘부사관 우수인력 획득방안’을 각각 발제한다.

이어 한국국방연구원(KIDA) 김종탁 박사를 비롯, 부사관 제도 관련 각 군의 실무책임자들이 토론자로 참여해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전달하고, 앞으로 추진해야 할 바람직한 방향과 해법 등도 제안한다.

한편 손 의원은 “현재의 안보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을 보장하기 위해선 대북 우위의 첨단전력 확보와 함께 이를 운용할 전문성 있는 부사관의 운영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토론회가 비효율성으로 대변되는 우리군의 부사관 제도를 합리적으로 개선하는 단초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