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모신소재는 그 동안 생산설비 부족으로 거래처 다변화 및 안정적인 매출구조 형성에 어려움을 겪어 이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2월말 라인을 증설해 3월부터 시험가동 및 일부 판매를 시작했으며 4월부터는 본격적인 풀가동 양산판매체제에 들어간다.
코스모신소재는 라인 증설로 인해 연간 3600톤의 2차전지양극활물질 생산설비를 갖추게 됐다. 주문량이 전년 대비 2배 이상 증가해 연내 추가 증설도 검토하고 있다.
이 업체는 지난 2년간 IT소재사업으로 사업구조를 재편하기 위해 2차전지양극활물질 라인증설에 집중적인 투자를 진행해 왔으며, 올해 IT소재사업에서 매출의 90% 이상을 올려 전년대비 30% 이상 증가하는 매출실적을 달성할 계획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